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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

[칼럼] 대한민국은 이런 도박을 판매합니다.

 

사행성게임! 일명 도박은 사회를 병들게 하는 주요 요인중 하나입니다.

도박은 대부분 음지에서 하지만, 양지에서 판매하는 합법적인 도박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지나치게 통제를 하기보단 사행성 게임을 양지로 드러내어 관리하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해서 겠죠.

국가에서 판매하고 있는 사행성 도박의 운영 주체는 크게 5가지로 나눠집니다.

 

⓵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토토(일명토토)

⓶ 마사회가 운영하는 경마장(경마)

⓷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경륜(경륜)

⓸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내국인 카지노 강원랜드(카지노)

⓹ 그리고 마지막으로 각종 미니게임을 판매하는 동행복권이 있습니다.

 

국가가 운영하는 5가지의 사행성 오락중 동행복권이 판매하는 미니게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동행복권에서 판매하는 로또가 도박이냐구요? 물론 아닙니다.

동행복권은 로또, 연금복권외에 "파워볼", "스피노키노" 등 7가지의 게임을 판매합니다.

게임의 종류로는 전자복권으로 분류를 해 놓았네요.

 

전자복권의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파워볼은 많이 들어봤지만, 빙고, 스피드키노 등 여러게임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국가주도로 스포츠, 내국인 카지노 등을 운영하는 이유는 "음지에서 성해하는 것을 양성화"하는게 주 목적입니다.

음지에서 행해지는 활동 등을 양성화 함으로써

⓵범죄활동에 대한 통제가 가능하고,

⓶지하경제 활동에 관한 세금부여가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하!

지!

만!

 

순기능외에 사설 도박장 성행, 도박중독 성행, 카지노 거지 생성 등 치명적인 부작용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유연하지 못하고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운영이 오히려 사용자로 하여금 불법의 길로 들어서게 하는 것 같습니다.

 

합법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위 게임들이 가지는 부작용에 대해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